#0
웃겼다 ㅋㅋㅋ 뭔가 러스티안의 성향을 잘 반영한 조크인듴... https://t.co/C9QTo8aSIE
2023-02-02
#1
2006년 회사를 창업후 지금까지 내가 회사에서 느낀것들. 1) 복지를 늘리는 행위가 생산성 향상에 직접적으로 큰 도움을 주지는 않는다. 2) 높은 복리후생이 일류를 채용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하지도 않는다. 3) 맥도날드 햄버거 조립라인에 쉐프를 고용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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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난다고 모두가 성장하지는 않는다. 5) 어떤 자리든 장이란 자리는 1이라도 똑똑한 사람이 맞는게 좋다. 6) 생산성을 저해하는 요소는 어떻게 포장해도 생산성을 저해한다. 7)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회사에 기여를 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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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문제로 보이는 내부갈등이 의외로 인간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해결해야할 과제가 역량에 비해 너무 많거나 높은게 원인인 경우가 많았다. 9) 회사 상황이 좋으면 많은 것들이 묻힌다. 10) 반대로 상황이 나쁘면 온갖 것들이 부각된다.
2023-02-03
#2
챗지피티 진짜 텍스트박스는 텍스트에어리어로 변경이 시급하다. 코드 붙여넣을때 개불편...
2023-02-04
#3
ms 진짜 열일한다. 덩치는 공룡임에도 속도는 스타트업,,, https://x.com/delight412/status/1621843423576858624
2023-02-04
#4
동어 반복 주석을 달고 좋은 습관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일 흔한 악습이자 비용 낭비. 저장소가 커지면 주석/코드 불일치가 발생하는 것도, 그걸 계속 일치하게 만드는 것도 큰 비용. 무튼 주석은 공짜가 아니니 아껴서 잘 쓰는게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2023-02-05
#5
주변에 코파일럿, 러스트, 챗지피티 같은 복음을 전파해보면 의외로 반응이 시큰둥하거나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 그렇게 약을 쳐도 아예 시도조차 안해보는 경우가 대다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온도차가 참 크다.
2023-02-06
#6
챗지피티 플러스 버튼이 생겼길래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갔지만 뭔 카드를 넣어도 죄다 거절되는 ㅠㅜ 결제단에서 막아둔건가? 어서 빨리 풀리길...
2023-02-10
#7
https://blog.llvm.org/posts/2021-03-26-the-new-pass-manager/ 왜케 다들 열심히 일하는 것인가?! 뉴 패스 매니저라니. 하위호환성 자비를 업계는 이제 버려 버린듴 ㅠㅜ 공짜로 될 줄 알았던 나의 무지에 당황쓰...
2023-02-11
#8
오올,,, 챗지피티 플러스 한국 결제 풀렸다. 이제 더는 다운됐다는 메시지는 안봐도 되는 것인가?! 귀찮은건 코파일럿이 해주고, 모르는건 챗지피티가 해주고, 나는 컨펌만 하면 되는 멋진 신세계...
2023-02-12
#9
사실 우리나라 전세라는 제도 자체가 폰지 사기와 유사한게 아닌가 싶다. 다음 더 비싼 전세로 들어올 사람이 있어야 돌아가는 구조. 대체로 집주인이 부유하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대출과 보증금으로 근근히 버티는 경우도 많음. 특히 갭투자. https://x.com/______River____/status/1624613704032727041
2023-02-13
#10
업계 선배들이 노력하지 말라고 하는 말에는 큰 통찰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0) 노력은 다들 한다. 1) 노력과 결과는 생각보다 상관 관계가 높지 않았다. 2) 미친듯이 노력하다 번아웃돼 갈려 나가는 사람을 너무 많이 봤다. 3) 인피니트 게임이다. 지속가능성이 훨씬 중요하다.
노력은 해야겠지만 애쓰지 마. 될 일은 되고 안될 일은 안된다. - 시지프스 ep.06
2023-02-14
#11
"GPT가 알려준 코드로는 빈파일만 형성되고, 안에 내용이 없음" 같은 질문을 보면 서 gpt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느낀다. gpt가 제시한 코드는 틀리지 않았지만 크롤링하고 싶은 사이트가 그걸 막아서 빈 파일이 생성되는게 원인이었다. 전문 프로그래머를 고용하라는 조언을 해주었다.
안타깝게도 그 친구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눈치. 그럴싸한 프롬프트 몇줄이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했다. 심지어 이 문제를 마주하기 전까지 gpt를 통해서 많은 과제를 모두 해결했기에 확증편향은 더욱 심했다. 개발자가 아닌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첨으로 했다.
다만 해보진 않았지만 빈 파일이 나온다고 타령하며 집요하게 물어 뜯는다면 gpt가 해결책을 알려줄지도 모를 일이기도 하다. 이랬거나 저랬거나 요즘 코딩은 옛날에 컴퓨터 조립같은 느낌으로 전락해 버린듯한 느낌적인 느낌.
2023-02-14
#12
테드 창의 글을 이제야 읽었다. 뇌도 우리에게 주어진 경험같은 입력에 대한 흐릿한 jpeg이 아닌가 싶다. 휴대폰 없으면 번호 기억 못하고, 네비 없으면 길 못찾아도 잘 산다. 인공지능도 어떤 점은 우리를 더 멍청하게 만들겠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우린 잘 살지 않을까? https://www.newyorker.com/tech/annals-of-technology/chatgpt-is-a-blurry-jpeg-of-the-web
2023-02-14
#13
ide 떡밥을 물어본다. 키보드/마우스를 떠나서 난 그 사례가 인간 페어 프로그래밍의 전형적인 병폐를 보여준다는 생각. 개취가 뭔지를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내가 키보드를 쓸지 마우스를 쓸지는 그냥 개인 취향 아닌가?
2023-02-15
#14
탐라를 보니까 새삼 테슬라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걸 느낀다.
2023-02-15
#15
심심해서 해봤다. using selenium 프롬프트에 추가하니 크롤링되는 코드를 작성했다. 다만 자긴 언어 생성 모델이라 외부 사이트에 접근할 수 없어 xpath는 비워놨고, 해당 사이트가 스크래핑 허용하는지 체크하라는 말까지 추가해줌. 이제 전문 프로그래머의 역할은 xpath 찾아서 채워주는 것인가? https://x.com/codemaru/status/1625470573752225792
html 붙여넣고 xpath 말하라면 당연히 알려주겠지라며 소스 보기했더니 자바스크립트 떡칠되서 소스가 없다. 역시 아직 dom 네비게이션해서 xpath 정도는 추출할 줄 아는 전문 프로그래머가 필요한 ㅎㅎ
이 시점에서 웃긴건 얘가 그전에 작성했던 버전은 get 쿼리해서 bs4로 아이템 찾는거였는데 외부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다는 녀석이 get쿼리 파라미터가 맞았고, bs4로 스캔하는 엘리먼트가 일치했었. 그걸 토대로 봤을때는 xpath를 알고도 안알려주는거 아닌가 싶은. 약관 확인하라는 얘기도 그렇고.
2023-02-15
#16
좋은 결정이라 생각. 난 예전부터 자기 머리로 생각해낸 이상한 코드를 짜내는 연습보다는 좋은 코드를 많이 보고 베끼면서 코드 패턴을 학습하는게 훨씬 유용하다고 생각했지만, 글케 주장했다가 교수님께 대차게 까였던 기억이. https://x.com/mK4QnPUIHj2hdPA/status/1625775298729103360
2023-02-15
#17
재밌는게 사람들이 보내주는 chatgpt 프롬프트 보면 사람들 성향이 보임. 1) 제발 이거 좀 해주세요. 공손형. 2) 이거 만들어서 제출해!! 명령형. 3) 거울아 거울아... 백설공주형?
2023-02-15
#18
직업 프로그래머로 일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 수준이란 뭘까? 상대적이라 생각보다 어려운 질문이다. 5년 조금 넘는 시간이 흘렀고, 알파고가 아닌 chatgpt란 녀석이 코딩을 거의 마스터 한거로 보여진다. http://www.jiniya.net/ng/2017/10/coding-is-difficult/
2023-02-17
#19
페어 프로그래밍을 강제하나요? 스크럼을 하나요? 주간보고가 존재하나요? 소스코드 저장소를 사용하나요? 담당 업무외 코드도 를 볼 수 있나요? 코드 리뷰 하나요? 이슈 트래커를 사용하나요? 사내 위키가 있나요? 업무용 메신저가 있나요? 사내 코딩 규칙이 있나요? 야근있나요? 포괄임금제?
페어프로그래밍 강제, 스크럼 진행, 주간 업무보고 있음, 저장소 없음, 소스 코드 가시성 없음, 코드 리뷰 시스템 없음 오프라인 코드리뷰는 없음 간주, 이슈 트래커 없음, 사내 위키 없음, 업무용 메신저 없음 라인 카톡 네톤 없음 간주, 코딩 규칙 없음, 야근 있고 포괄임금제인 회사는 생각해볼듯.
면접은 회사가 사람을 선택하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지원자가 회사를 선택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궁금한게 없냐곺하면 대부분 없다고 답하는데, 자신의 성향과 맞는지 확인할건 확인하는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 어떤 사람들과 어떤 환경에서 일을 했는지가 생각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
2023-02-18
#20
이런 인식은 진짜 위험하다 생각한다. 가끔 팀 회식 자리에서도 은근 이런 인식을 드러내는 친구들이 있는데 불편함. 더 내려가면 물리학 수학 철학순으로 귀결되는데, 결국 그 논리면 철학자들 앞에서 고개나 들고 다닐수가 있을지. 뭐가됐든 상호존중이 기본 아닐까 싶다. https://t.co/u9nHrjvP44
2023-02-18
#21
트위터 들와보면 참 세상 사람들이 이렇게 온갖 종류의 생각들로 화가 가득하다는걸 느낀다. 확실히 뭔가 결이 다른 sns...
2023-02-22
#22
판돈 많다고 이기는 게임도 아니지만, 판돈 없으면 입장 불가한 그들만의 리그. 코드 한줄로 됩니다, 라는 말은 프레임워크에서 수만줄 미리 짜둬서 그렇듯. 내가 물어보면 짹짹 멋진 대답을 내뱉는 gpt 프롬프트 너머에선 어마어마한 자원이 소비된다. 내가 아낀 에너지는 결국엔 어디선가 지출된다. https://x.com/kindtis/status/1628258126549090304
2023-02-22
#23
actix-web으로 간단한 웹서버를 만들다 비동기 처리가 이게 맞나 싶은 부분이 있어서 actix 소스 코드를 좀 살펴봤다. 난 러스트를 이해한게 아니었다. 여긴어디? 난 누구? 코알못이 소스 코드 보는 느낌이 이런 느낌일까 싶은. tokio에서 시작해야 하는건가,,
2023-02-23
#24
송재경님 시대엔 프로그래밍을 잘해야 40대까지 개발자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내 또래들은 딱히 잘하지 않아도 거의 대부분 40대까지 개발자를 하고 있다. 직원들도 딱히 실력에 관계 없이 대부분 경력을 잘 유지하는 느낌. 그만큼 이바닥 수요가 늘어난게 아닌가 싶다. http://www.jiniya.net/wp/archives/14748
우리 세대는 벤처 1세대의 꿀단지는 놓쳤지만, 그래도 노코테, 주먹구구식 개발 문화의 덕을 어느 정도는 받았다는 느낌. 그만큼 준비가 안된 사람들도 개발자로 취업하기가 쉽고 좋았다. 지금 최애로 꼽히는 네카라의 네는 심지어 차순위로 가던 애들도 많았다.
코딩을 아주 잘했다면 송재경님 시대가, 그럭저럭 했다면 우리 세대에 태어난게 더 유리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세대는 코딩 실력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2023-02-27
#25
모든 개발자의 로망 아닐까 싶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지속 가능한 부가가치를 창출 한다는거, 심지어 b2c. 나도 그랬지만 개발자 입장에서 이런 꿈의 가장 큰 좌절 포인트는 개발 난이도 보다는 기획, 마케팅 난이도가 아닐까 싶다. 카피캣 말고는 뭘 만들어야 돈이 되는지를 모른다는게 함정. https://x.com/BenjaminKim_/status/1630407630257807360
재호님 의견대로 인공지능을 포함해 개발 지원 도구들이 너무 좋아져서 역설적이게도 코딩 능력보다는 마케팅, 기획 능력이 훨씬 더 희소해진것 같은 느낌. 1인 개발이란게 옆에서 보면 쉬워보여도 막상 시작해서 마켓에 올려보면 좌절스러운 현실을 직면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 싶다.
2023-02-28
#26
빙ai를 써봤다. 챗지피티를 경험해서 그런지 그때 그 감흥은 없다. 역시 뭐든 첫느낌이 강렬하다.
2023-02-28